스포츠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캘린더 연동의 장점
경기를 놓치지 않고 챙겨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메모를 하거나 알림 앱을 사용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일정 연동입니다. 최근에는 각종 좀비티비 플랫폼이나 스포츠 포털이 캘린더 파일(예: .ics 형식)을 제공하여 구글 캘린더, 애플 캘린더, 아웃룩 등에 자동으로 중계 일정을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각 리그의 주요 경기 일정을 매번 검색하지 않아도 되고, 시간 변경도 자동으로 반영돼 매우 편리합니다.

구글 캘린더에 중계 일정 추가하는 구체적인 방법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글 캘린더의 경우, 외부 링크를 통해 간단히 일정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먼저 중계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캘린더 구독’ 버튼을 클릭하면 URL을 복사할 수 있고, 이를 구글 캘린더 웹 페이지의 ‘기타 캘린더 추가 → URL로 추가’ 메뉴에 붙여 넣기만 하면 됩니다. 이후 해당 캘린더가 자동으로 갱신되며, 주요 경기 일정이 스마트폰에도 연동됩니다. 특히 스포츠중계 플랫폼에서는 리그별 맞춤 캘린더도 제공되어 원하는 팀만 골라 구독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애플 및 아웃룩 사용자라면 이렇게 활용하세요
아이폰이나 맥을 쓰는 분이라면 애플 캘린더 앱에서 ‘새 구독 캘린더 추가’를 선택하고 URL을 입력하면 됩니다. 별도 앱 설치 없이도 알림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죠. 아웃룩은 PC버전과 웹버전 모두에서 캘린더 구독 기능을 지원하며, 구독 설정 후에는 회사 일정과도 통합되어 스포츠와 업무 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특히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중계 일정 알림 설정, 이렇게 하면 더 완벽합니다
연동만으로도 편리하지만 알림 설정까지 해두면 더욱 놓치지 않게 됩니다. 기본값은 대개 경기 10분 전 알림으로 설정되지만,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승전이나 라이벌 매치는 하루 전날 미리 알림을 설정해두면 준비도 여유롭게 할 수 있겠죠. 또한 일부 앱은 ‘즐겨찾는 팀 알림’ 기능도 있어 내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만 선별적으로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중요한 경기를 놓치지 않기 위한 스마트한 방법, 지금 이곳에서 확인하세요에서 직접 연동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