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정을 놓치지 않으려면 캘린더 연동이 답이다
스포츠 팬이라면 중요한 경기 일정을 놓쳐 아쉬웠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리그와 중계 플랫폼이 있어, 모든 일정을 수동으로 챙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중계 일정 자동 캘린더 연동’입니다.
일정을 캘린더에 자동으로 추가해두면, 경기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일과 중에도 자연스럽게 스케줄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축구중계처럼 시차가 있는 경기라면 더더욱 유용하죠. 시간대를 헷갈려 놓치는 일도 확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구글 캘린더로 중계 일정 연동하는 방법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플랫폼은 구글 캘린더입니다. 기본 캘린더 앱과도 잘 연동되며, 대부분의 스포츠 리그가 구글 캘린더용 일정 파일(.ics)을 제공합니다. 이를 연동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하는 리그 또는 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예: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NBA 등
‘Fixtures’ 또는 ‘Schedule’ 섹션에서 ‘Add to Calendar’ 버튼을 찾습니다.
‘Google Calendar’, ‘Outlook’, ‘iCal’ 중 구글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연동 화면이 뜹니다.
구글 계정 로그인 후 ‘캘린더에 추가’ 버튼만 누르면 완료됩니다.
이후에는 새로운 경기 일정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자동으로 캘린더에 반영됩니다. 팀별, 리그별로 따로 분류도 가능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캘린더 앱에서 활용하는 팁
스마트폰 기본 캘린더 앱에서도 구글 캘린더나 외부 캘린더 파일을 가져오는 기능이 있어, 연동이 매우 쉽습니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구독 캘린더’ 기능을 활용하면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ics 링크를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캘린더에 바로 반영됩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구글 캘린더 앱’을 설치해두고, PC에서 연동한 일정이 실시간으로 연동되도록 설정을 활성화해두면 언제 어디서든 경기 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스포츠중계와 함께 중계 링크를 캘린더 메모에 함께 기재해두면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접속할 수도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추가 팁: 중계 앱의 알림 기능과 병행하면 더 완벽하다
캘린더 연동만으로는 부족하다면, 중계 앱의 ‘알림 기능’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POTV NOW, 쿠팡플레이, ESPN 앱 등에서는 관심 있는 팀이나 리그를 설정해두면 경기 30분~1시간 전 자동으로 푸시 알림이 울립니다.
이 알림을 캘린더와 병행하면, 휴대폰을 꺼놓거나 방해금지 모드일 때에도 경기 알림을 두 번 이상 받게 되므로, 실수 없이 챙길 수 있습니다. 또한 중계 일정 외에도 선발 명단, 부상자 정보, 실시간 문자중계 알림 등 부가 정보까지 함께 받아볼 수 있어 정보력도 한층 강화됩니다.
스포츠 관람이 습관이 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경기 몰입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중요한 경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일정 연동부터 시작해보세요.
더 많은 연동 지원 플랫폼이 궁금하다면, 최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스포츠는 타이밍입니다. 준비된 팬만이 모든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